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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전공의, 19일까지 집단 사직" 20일 병원 떠난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싸고 의사들 반발이 거센 가운데 '빅5' 병원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내고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15일 11시부터 오늘 새벽 2시까지 박단 대전협 회장과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5개 병원 전공의 대표들이 서울역 인근에서 만나 긴급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해당 병원 전공의들은 다음 주 월요일인 19일까지 전원 사직서를 제출하고 다음 날인 20일 화요일 새벽 6시부터는 근무를 중단하고 병원을 나오기로 결정했다.

다섯 개 병원 전공의 대표는 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참여 예정입니다. 전체 수련 병원을 대상으로 참여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 집단 사직서 제출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빅5' 병원에서 일하는 전공의 규모는 전체 전공의 1만5000명의 30%, 이들 병원 전체 의사의 40%에 해당합니다. 당장 응급·중증환자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는 등 의료공백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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